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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촌스러움으로' 산골예술공연영동 자계예술촌, 내달 9~11일 한마당잔치
한양동 기자  |  hanyd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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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9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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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산골서 한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이색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29일 문화예술공동체 `자계예술촌'에 따르면 8월 9∼11일 영동군 용화면 자계리 예술촌 앞마당서 연극, 뮤지컬 등으로 꾸미는 '산골공연예술잔치'를 연다.

'다시 촌스러움으로'를 주제로 내건 공연에는 극단 '터'ㆍ'걸판'ㆍ'햇살 가득한 날에'ㆍ'씨알누리' 등 서울과 지방의 8개 문화단체가 다양한 장르의 창작극을 올린다.

관람료는 따로 받지 않고, 공연 뒤 배우와 관객이 한데 어울리는 뒤풀이 시간도 마련된다.

박연숙(38ㆍ여) 대표는 "서울의 대학로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을 엄선,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편안한 복장으로 공연을 즐기면서 배우와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영동군 용화면 옛 자계초교에 둥지를 튼 자계예술촌은 매월 '그믐밤의 들놀음'이라는 정기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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