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남기민 이사장, 한범덕 시장, 임기중 시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청주복지재단 출범식이 25일 재단 옆 광장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남 초대 이사장을 선출했고 이달 김영석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1센터 3팀 15명의 조직이며 사무실은 상당구 상당로 164 3층이다.

상징사업으로 '직지Call&Network센터'를, 핵심사업으로 정책 개발과 평가·DB 구축·시설 프로그램 개발, 일반사업으로 맞춤형 교육과 학습체계 구축·주민교육·주민공동사업 개발 등을 수행한다.

재단은 청주시 출연금 50억 원으로 출발하며 연차적으로 기본재산 100억 원을 시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주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