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인기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귀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SBS TV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그의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은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약하는 숨겨진 이유를 털어놨다.

바로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 때문. 중환자실에 있는 어머니가 TV에 비친 자신을 보고 웃었으면 하는 게 그의 바람이다.

프로그램은 또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유준상의 가정생활을 들여다봤다. 그는 빡빡한 일정에도 틈틈이 짬을 내 아이들과 함께 목욕탕을 찾는다.

올해 44살인 유준상은 그의 동안 유지 비결로 소식(小食)과 오후 8시 이후 금식을 꼽았다. 운동보다는 식습관 조절과 많은 활동량이 몸매 유지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25일 오전 9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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