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 등 3분기 249억6천600만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구분별로는 공사 35건 189억원, 용역 20건 50억4천700만원, 구매 7건 10억1천900만원 등이다.

공사는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 64억원 △자원화 시설 악취방지 후부숙조 증설 35억원 △도시 숲 모델(시범) 20억원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 건축 18억8천600만원 △우암산 걷기 길 조성 10억원 △명품 가로수길 조성 6억원 △율량배수지 신설공사 전기계측 제어공사 6억원이다.

용역은 △청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25억원 △내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전면책임감리 7억6천800만원 △상당산성 옛 도로 산책로 및 생태학습장조성사업 설계 2억9천만원 등이다.

물품구매는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 건축자재 3억4천500만원 △번호판영치용 관용차량 2천700만원이다.

시는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와 용역 발주계획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