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행복청이 이충재 차장 주재로 관내 9개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5일 이충재 차장 주재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주) 등 세종시 관내 주요 9개업체의 CEO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업체는 미래생활㈜, ㈜미래엔, ㈜새아침, 아세아제지㈜, ㈜일미농미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국PEM, ㈜대덕화학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시가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행복청과 기업체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기업체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체 대표들은 “새롭게 출범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행복청과 함께 세종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지난 5월 세종시에 위치한 삼성전기 대전사업장과 금강 정화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등의 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협의 중에 있다.

이충재 행복청 차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ㆍ관 파트너십을 구축해 세종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