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6일 생극면 관성1리 50가구에 부부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음성군 생극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춘태, 회원 40명)는 26일 생극면 관성1리 50가구를 대상으로 부부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벌였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부부(가족)간의 소중함을 깨달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제작 보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1개 마을 721가구에 부부문패를 달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춘태 회장은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과 부부간 사이가 좋아졌다며 입소문이 펴져 자발적인 신청자가 늘어 기쁜 마음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26일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생활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생극면 생1리 조택만 가정을 모범가정으로 선정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