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사)예술나눔․충북전통예술협회·청주아리랑보존회·(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 충북지부·(사)천지전통예술진흥회 청주지부가 주관한 제1회 청주아리랑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24일 청소년광장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 음악의 세계화를 통한 민족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연부분 민요에 명창·일반·신인부 순으로 108개 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명창부 장낙순, 일반부 김화주, 신인부 박숙영이 각각 차지했다.

명창부 대상에는 충청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일반부 대상에는 청주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신인부 대상에는 청주시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