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청원 오송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청원군민의 주민투표 독려에 나섰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윤진식)은 23일 오전 청원군 오송읍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원·청주통합을 위한 청원군 주민투표를 앞두고, 청원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미약하나마 통합에 대한 새누리당의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청원주민투표를 며칠 앞두고 청원과 청주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 앞으로 청원과 청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을 비롯해 청주·청원지역 당협위원장, 도당당직자, 당 소속 지방의원, 당협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