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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배어든 선조들의 예지와 숨결27일부터 청주한국공예관서 조길준 자수전 ‘오색실의 속삭임’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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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1  0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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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길준 작가의 자수 작품 중 돌띠(왼쪽)와 수저집.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조길준 자수전 ‘오색실의 속삭임’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수(繡)는  옛 선조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전통 문화이며 세시풍속을 정감 있게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자수전에서는 조 작가가 지난 수십 년 간 인내와 끈기로 한 땀 한 땀 정성과 애환을 담아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공예관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자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전통 자수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원 출신이며 우리수 사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조 작가는 2003년 충북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자수 부문 입선했고 국가기능자격증 보유자이다.

청주시 공예대전 입선, 한일규방전 출품 등 전통자수 계승·발전과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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