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교육
희귀 멸종위기 땃두릅나무 자생지 복원 길 열려국립산림과학원충북대, 줄기세포유도로 복제 후 심기 성공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6.19  19:09: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땃두릅나무의 줄기세포로부터 식물체 복제 및 자생지 이식까지의 과정. ①~④ 줄기세포로부터 체세포배 유도, ⑤~⑧ 체세포배 발아 및 식물체 유도, ⑨ 순화된 어린 묘목의 자생지 복원 식재.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학교는 희귀 멸종위기 수종인 땃두릅나무를 줄기세포유도 기술로 복제, 자생지 복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클론개발 연구팀과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원예과학과(박소영 교수)는 공동으로 땃두릅나무의 줄기세포로부터 식물체를 유도하고 이들 식물체를 자생지에 이식, 7년간 모니터해온 결과 자생지 복원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희귀·멸종위기 수종인 땃두릅나무(Oplopanax elatus)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산림청 보호대상 수종이다.

일반적으로 조직배양은 효율적인 증식기술이지만 배양된 희귀식물의 자생지 복원은 생존율이 낮아 실용화가 쉽지 않은 게 단점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줄기세포로 복제된 땃두릅나무를 국립품종관리센터 강릉지소(해발 650~700m)에 심하고 비음 처리별 생존율, 서식지 생태환경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 줄기세포로 복제된 땃두릅나무의 자생지 이식은 초기에 건전묘 이식과 50% 내외의 비음처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년차 후에는 활착이나 생장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조직배양된 희귀 멸종위기 수종의 자생지 복원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땃두릅나무의 줄기세포 유도 기술은 특허(10-0816737)를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24~29일 체코에서 열리는 IUFRO(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2.09.02 분과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