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윤진식(66ㆍ충주) 국회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에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윤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1년간 도당위원장을 맡게 된다.

윤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먼저 당과 당원, 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재임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상의하고 노력하는 소통의 자세로 모든 당원과 도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산업자원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