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와는 다른 클래식 공연이 음성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세기 테너들 내한공연'이 열린다.

'21세기 테너들'이라는 위대한 이 앙상블은 2005년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 극장, 모스크바 오페라극장, 아카데미 음악극장 등 러시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오페라극장의 테너 솔리스트들과 디미트리 시비르체프를 예술감독으로 결성된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준 단체이다.

이미 러시아 전역뿐만 아니라 오페라의 본 고장인 밀라노, 볼로냐, 런던,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잘츠부르크, 뉴욕, 도쿄 등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에서 새로운 공연 장르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이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러시아민요 등 클래식 곡부터 대중적인 곡까지 대중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힘있는 남성 보컬 하모니의 음성은 웅장하고도 깊이가 느껴지며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으로 음성군민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