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신경인)는 31일 오전 11시 다목적교실(마이스터홀) 준공식을 가졌다.

16억 2,700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마이스터홀은 연면적 1,044㎡에 지상 1층 구조로 배구, 농구, 배드민턴 코트와 사무실, 강의실, 방송실, 준비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이스터홀은 학생교육과 지역주민들의 체육행사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