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카페가 있는 민원실

제천시가 민원인의 편리한 정보검색을 위해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시 본청 민원지적과와 보건복지센터 교통과에 2곳을 우선 선정해 무선 인터넷 Wi-Fi존을 구축, 이 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Wi-Fi존(무선인터넷 구역)은 무선 주파수를 사용해 인터넷을 접속하는 방식으로 무선공유기에서 송신하는 신호를 노트북, 스마트폰, 테블릿PC 등과 같은 휴대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Wi-Fi존(무선인터넷 구역)에서는 노트북, 스마트폰, 테블릿PC 등과 같은 휴대 인터넷 단말기를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인터넷에 접근하기 쉬운 편리성의 이유로 최근 국내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 인터넷 접속 단말기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많이 증가한데 착안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IT강국인 대한민국의 면모에 뒤지지 않고 최첨단 IT서비스 구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무선 인터넷 Wi-Fi존을 구축했으며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거 보다 쉽고 편리한 인터넷 검색을 돕기 위해 앞으로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 할 것이라 밝혔다.

이미 제천시는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인터넷카페를 만들어 민원실을 찾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개방돼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무선 Wi-Fi존 및 인터넷 카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홍보전산과(043-641-56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