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최강현(사진) 부부행복연구원장을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제33회 청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건강한 부부 중심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 간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차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연할 예정이다.

'부부행복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최 원장은 현재 부부행복연구원장 및 제주 건강과 성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SBS '미워도 다시 한번', MBC '오늘 아침', KBS '생생 정보통'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시 평생학습지원담당은 "청주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빙,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교양과 행복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달 28일 오후 2시 열리는 차기 청주아카데미 강좌에는 김형철 연세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강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