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정상혁 군수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정 군수는 21일 실·과·소장과 함께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군수는 농촌진흥청에 황토사과명품화사업과 친환경 명품딸기 지역특성화 육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보건복지부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 보건소와 탄부보건지소의 이전 신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군정의 주요현황을 설명하며, 국비 예산 확보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오는 23일에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를 각각 방문해 동부산업단지 진업도로 건설을 비롯한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2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국회의원을 비롯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