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한국외식업 영동군지부장(대표 김만석) 주관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570명을 대상으로 난계국악당에서 강복환 강사가 △식품위생법 △보건안전 △친절서비스 교육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음식점 영업자 원산지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등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 및 위생관리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의거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매년 3시간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