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19~2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70개 팀의 선수와 임원 1200여 명이 참가해 U-13세부, U-16세부, U-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여자부 등 7개 부로 나눠 19일 예선전을 치른다.

20일은 8강 토너먼트 경기로 각 부 우승팀을 가린다.

군에서는 U-13세부, U-19세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등에 선수들이 출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은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