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가 25일 오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기)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나우리봉사단의 축하공연인 난타에 이어 유공자 시상, 체험수기 우수작 시상, 사진공모 우수작 시상, 우수 관리센터 현판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 '2011 자원봉사자 체험수기 공모'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박명원 씨의 '운천동 피란민촌, 행복마을 되던 날'과 연현숙 씨의 '감사한 삶' 등 체험 수기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