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원지회(이하 청원예총)는 제3대 김기종(49·사진) 지회장 취임식을 7일 오후 청원군민회관 강당에서 열었다고 이 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한국도자학회 충북지부장으로 활동 중인 도예전문가이며 세계지도자 PRE-EXPO 여주국제 도예전·NCECA-LNVLTATIONAL 교수 초대전 출품 등 개인전 8회·초대전 41회·단체전 168회 전시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충북의 꿈’ 대표작가 선정,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공로부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군민과 함께 하는 예술단체로서 예술가족 모두가 지니고 있는 전문성의 나눔을 통해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청원으로 변화시켜 가겠다”라며 “청원예총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기획과 활동을 함께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