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은 지난 30일 오후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SPC법인 주주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임각수 괴산군수,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괴산군에서 추진 중인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은 지난 30일 오후 한국투자증권 및 신동아건설, 대한송유관공사와 지역건설사로 (주)두진건설이 사업에 참여하는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SPC법인 주주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괴산대제산업 단지는 괴산읍 대덕ㆍ제월리 일원에 85만4천517㎡ 규모로 총 1천억원이 투입된다.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2년 하반기 중 본격 착수되면 괴산군내 건설경기 및 인력, 음식점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산업단지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20여개 기업이 산업 단지에 입주하고 2천400여명의 종업원이 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괴산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갈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