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착공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가 충북 음성군 인곡산업단지에 들어선다.

26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는 전력 모듈 및 플랫폼 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198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연구센터는 2026년 하반기 정식 운영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기다목적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