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내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