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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 ‘할랄 인증 의무화’ 시작스누인 재단-한국 A사, 오는 10월부터 인도네시아 진출
2019년 할랑 인증 발표 후 수출 업무 준비
한국-인도네시아 우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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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10  0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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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식음료(F&B) 제품의 할랄 인증의 의무화가 시작된다.

지난 2019년 10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관련 발표 후 한국의 코스닥 상장사 A와 스누인 재단은 할랄 인증 의무화 유예기간 동안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수출 관련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최대 이슬람 협회인 Nahdlatul Ulama(NU)와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랄보장청과 함께 할랄 인증과 할랄 인증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할랄 인증센터는 할랄 인증교육을 이수하고 감사 권한을 가진 이슬람인 감사관과 검사 권한을 가진 이슬람인 검사관이 함께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기존의 할랄 인증 접수 및 시설 점검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나아가 할랄 인증과 더불어 BPOM(식약청) 인증 절차도 함께 진행해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스누인 재단과 코스닥 상장사 A사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수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한국 대표부가 공석으로 남아있었으나, 이번에 새로운 한국 대표부를 임명할 예정이다.

약 1억 3천만 명의 이슬람 신자를 회원으로 둔 최대 이슬람 협회인 Nahdlatul Ulama(NU)는 한국에 있는 이슬람인들의 비자 문제, 노동 문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상호교류와 협력 등을 해결하고자 한국 지부 설립을 논의 중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의 할랄 인증 의무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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