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 조감도.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1개 동 258가구(지하6층·지상49층)로 건립된다.

유형별 공급 규모는 84㎡A 170가구, 84㎡B 42가구, 109㎡ 42가구, 148㎡ 2가구, 149㎡ 1가구, 197㎡ 1가구이다.

후분양으로 평균 평당(3.3㎡)분양가는 1695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비용은 84㎡A형 기준 18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로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해 작년 11월 분양된 아이파크 6차보다 택지비가 많이 들었고 지상층과 지하층을 동시에 짓는 역타공법으로 시공된 점 등이 분양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및 고금리 여파도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시는 덧붙였다.

견본주택(흥덕구 비하동 35-28번지)은 오는 20일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