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4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리캠퍼스 진로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4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리캠퍼스 진로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보건의료계열 간호학과 외 4개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학과별 진로체험활동으로는 △간호학과의 '당뇨병의 이해와 혈당측정 체험' △응급구조과의 '응급구조사의 이해 및 심폐소생술 체험' △작업치료과의 '작업치료사와 재활' △바이오생명제약과의 '미생물 검사를 위한 환경 샘플링' △임상병리과의 '질병진단검사 체험하기(혈액형검사, 혈당검사, 심전도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용석 총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지역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