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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국내 최대 전파시험장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개소충북대 오창캠퍼스...특성 시험·분석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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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3  2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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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잇다. 충북도 제공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중소·벤처기업들이 전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가 충북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13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 개소식을 열었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충북이 대구와 함께 선정돼 진행됐다.

국비 63억원 등 1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 준공 후 시험 운영을 거쳐 이날 문을 연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은 국내 최대 규모 시설물로 조성됐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대형버스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시설(1345㎡)과 지원시설(578㎡)로 구성된 단층 건물로 이뤄졌다.

특히 전자파 장해를 평가하는 30m 시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실내 전파시험장이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갖췄다.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위치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 내에 구축돼 중부권 주력산업인 자율주행차, UAM, 드론용 탐지센터와 레이더 등 전자파 특성 시험분석 등을 통해 제품 연구 개발부터 실증까지 연계 지원하게 된다.

시설 이용 희망 기업이나 연구기관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 운영담당자(☏043-241-0133)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용절차에 따라 기본 5일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충주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 센터 등 지역 기반시설과 연계해 전파산업 생태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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