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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2026년 구축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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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1  2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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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조감도.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양군은 충북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시멘트공장 등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기 위한 실증 설비와 시험분석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매포읍에 자리한 단양산업단지에 연면적 3천126㎡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를 건립하고 탄소 포집·활용 실증 설비 3종, 시험분석평가 장비 37종 등을 갖추게 된다.

총 2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돼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KCL은 종합실증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KCL 충북센터를 아예 단양으로 이전, 20여명의 직원을 상주시킬 방침이다.

단양군은 저탄소 연료화 기술,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등 시멘트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사업을 이번 종합실증센터 구축과 연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CCU 집적화단지 조성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중요분야인 CCU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종합실증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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