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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괴산댐 홍수 대응 현장 점검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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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9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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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괴산댐을 찾아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을 건의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댐 월류 방지 대책은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3m하향 운영하고, 호우특보 시에는 128.65m로 운영 수위를 조정한다.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할 경우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장기대책으로 홍수 시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하고, 댐 홍수량을 경감해 괴산댐 월류 방지와 달천수위를 저감할 수 있도록 달천 상류 저지대에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어 달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에 복구 완료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저류지 조성 등 장기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국민 안전을 위해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토록 지원하고, 하류 하천인 달천의 복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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