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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창에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기부 공모 선정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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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3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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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생태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을 선정해 디지털 기업과 인재 성장거점의 초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2026년까지 90억원(국비 63억원·지방비 27억원)을 투입,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을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청주권이 제2의 판교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디지털 혁신 앵커시설 구축. 디지털 수요·공급기업 간 온오프라인 통합형 공유플랫폼 구축, 디지털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 지역 내 산학연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협력 과제 발굴 등을 우선 수행한다.

아울러 디지털 앵커기업 육성 및 유치,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디지털 창업 생태계 조성, 2027년 완공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과 연계 프로젝트 기획 등에 나선다.

충북에는 자체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비롯해 충북IDX협업지원센터, SW품질역량센터, 메타버스지원센터, 블록체인진흥센터 등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오창의 디지털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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