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은 110명을 모집하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936명이 지원해 8.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8.66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올해 임용시험 경쟁률을 직군별로 보면 49명을 모집하는 교육행정 9급(일반)에 691명이 응시해 13.69대 1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이 520명(55.56%)으로 남성 416명(44.44%)보다 많았다.

시험 장소는 오는 6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 채용·시험란에 공고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