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의회는 25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충북 보은군의회는 25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응철 의원(대표 위원)과 윤대성 의원, 임헌용·김홍주·김상원·송석복 씨다.

이들은 이날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보은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에 대한 결산 등 분야별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보은군수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최부림 의장은 "2023년도에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됐는지 집행결과를 검사하는 과정이므로 위원들은 세밀하게 검사해 예산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