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왼쪽) 충북도교육감과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이 24일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책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24일 나사렛대학교와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책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겪는 발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언어발달 지원 전문가 인력풀 구축, 언어발달 지원 교사 관찰 자료 등 현장지원자료 제공,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과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시기의 모든 경험은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보장으로 이어지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삶에 영향을 준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