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홍보물.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옛 증평인삼관광휴게)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버스킹과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존과 로컬푸드 장보기, SNS 사진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87%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증평인삼과 증평군의 농산물을 알리고 '인삼문화도시 증평' 인지도 또한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