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의회 본회의 모습

충북 증평군의회는 18일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는 증평군에서 추진하는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을 위해 군의원 6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원활한 활동을 위한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차기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민간위탁사무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동령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안건 심사와 심도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