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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교통인프라 확충' 속도
홍수정 기자  |  horti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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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6  2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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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지난 달 청주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4차 민생토론회와 관련한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윤 대통령이 "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당시 논의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올해 말까지 주차장을 증설하고 비행기 주기장 확장과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충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국토부 연구 용역에 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천안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도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공항에서 제천 구간의 철도를 고속화하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도 조만간 국토부가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장기간 소요되는 교통 SOC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이미 정부가 지원을 약속했다"며 "충북의 교통인프라가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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