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과장

충북 괴산군에 근무하는 김진태 재무과장(54세)이 지방재정발전 유공정부포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괴산군은 24일 밝혔다.

1982년 1월 공직에 첫걸음을 시작한 이래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성실한 생활자세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경리업무추진에 헌신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괴산군 예산결산·재무결산에 대내·외적으로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이 크고 결산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 힘쓰며 결산 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앞장서 왔다.

재무결산 분야에서는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핵심인 자산실사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적부서와의 합의를 통하여 괴산군 소유의 토지 1만6천218필지의 면적, 소유자, 공시지가 등의 지적정보자료를 획득하여 법적 지위가 확립된 공부상의 자료를 사용토록 했다.

예산 결산은 예산규모, 세출결산, 세입결산, 성질상 분류 등 각종 법정서식에 의한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등의 예산결산을 법정기일 내 순조롭게 결산서를 작성하여, 그 자료를 결산검사와 의회의 결산승인을 거쳐 군민에게 공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책임행정 구현과 주민의 알 권리 충족, 예산결산의 의의인 당초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