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근(왼쪽) 조달청장과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1일 조달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일 조달청과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의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과 인적자원 지원‧교류를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분야는 △공공조달 분야 학과 신설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인적 지원·교류 △공공조달 분야 자격취득 △실무전문 분야 평가와 인증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필요한 전문 인력을 대학에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필요로하는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총장은 “2025학년도부터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해 공공조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공공조달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