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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관광의 도시 영동군, '4대 축제' 일정 확정
이강례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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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7  1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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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영동군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군 제공

올해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4대 축제(와인·포도·국악·곶감) 일정이 확정됐다.

영동군 축제관광재단은 27일 난계기념사업회, 포도·와인·곶감 생산자 단체 등과 협의해 올해 행사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5월 24∼26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고,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4 영동포도축제'는 8월 29일부터 나흘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 20만명이 넘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면서 21억원이 넘는 농산물 판매수익을 올렸다.

올해 55회째를 맞는 '난계국악축제'는 10월 9∼13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재단 측은 내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올해 행사 규모 등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겨울 행사인 '영동곶감축제'는 내년 1월 10∼12일 하상주차장 일원서 농산물 판매행사를 겸해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 4대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여행업계 등과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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