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원 후보와 공천 경쟁를 했던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김정복 전 흥덕구당협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이 손들어 올리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김동원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3시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길 1363 선거대책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동원 후보는 "상대방의 비난과 혐오가 있더라도, 저는 긍정적인 비전과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 흥덕구는 준비된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통해, 함께하면 변화를 실현할 수 있다. 흥덕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나가는데 도와달라"고 말했다.

황영호 충북도의장은 "국회의원은 국가관, 공명심에 지역 발전 의지가 필요하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냐"며 "5명의 후보 중 공천을 받은 '경제전문가' 김동원 당선될 수 있게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병국 청주시의장 "청주는 100만 자족도시 앞두고 있다. 경제전문가 김 후보를 국회 보내 흥덕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며 "이제 선거가 18일 남았다. 청주 후보 4명 모두가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서승우 상당구 후보는 "이번 총선에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방탄 위한 정당을 하겠다"며 "국가발전과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권심판, 탄핵하자는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 경제전문가 김동원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모 서원구 후보는 "민주당은 나라 위한 정당 아닌, 이재명 자기 권력 위해 나라, 국민까지 위험 빠뜨릴 소지가 있는 '포플리즘' 정당이다"며 "저들이 퍼주는 돈은 빚낸 돈으로, 후손들이 갚아야 한다. 후손 돈을 빌려 퍼 주는 정당이 정상입니까. 비정상적인 정당을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희숙, 배현진 국회의원이 영상 통해 축하했다.

남상우(전 청주시장) 후원회장, 국민의힘 청주시 김진모·서승우·김수민 후보,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청주시의회 김현기·정태훈·박노학·남연심·이우균·홍성각·이인숙·박봉규·정영섭·유광옥 ·김태순 의원, 송태영 전 도당위원장, 김정복 전 흥덕구당협위원장, 이욱희 전 도의원, 자 선거구 김준석 청주시의원 후보(국민의힘 청년수석부위원장), 권광태(전 도의원), 홍혜진 도의원 후보, 김현문·박봉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 후보가 김동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