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7일 양 대학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했다.

두 대학이 공동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두 대학의 통합추진 일정, 체계(캠퍼스 총장제 등),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두 대학의 교원과 직원, 학생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실무 작업은 6개 분과위원회(교명선정위원회·교육위원회·연구 및 산학협력위원회·재정협력위원회·행정 및 시설위원회·정보화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충북대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각 대학의 대표성을 갖춘 위원들이 분야별로 통합 이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