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4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왼쪽부터) 박종한 재정복지과장, 서성범 행정국장, 윤건영 교육감,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차정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정 사무처장, 김미희 RCY 본부장.

충북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4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우수리 지원사업은 희망 교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으로 2005년부터 19년간 이어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모금액은 소아암, 백혈병 등 희소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작은 우수리가 모여 아프고 힘든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직원이 동참해 사랑 나눔 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