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국(우측에서 세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23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에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면서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및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