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협약식. 옥천군 제공

전자재료 등을 생산하는 ㈜한켐이 올해 5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옥천 청산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옥천군은 22일 이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다.

2013년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한 한켐은 유기화학물 합성 기반의 신물질 소재 기업이다.

청산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1만7천600㎡를 추가 매입해 6천280㎡ 규모의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 중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장 증설을 통해 60명가량의 추가 고용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