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샵’에 참석한 재학생들이 ‘Automotive World 2024’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숍’은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 중 선발된 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이번 해외워크숍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의 시대적 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항공, 육상, 수상 모빌리티의 미래 변화와 트랜드를 경험하며 각 학과의 전공역량을 학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견학과, ㈜MORAI, 일본 JAIST, (주)FULLER의 교수(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참여 학생들은 NISSAN 글로벌 본사 갤러리 탐방을 비롯해 ‘Automotive World 2024’ 관람, HINO 오토플라자 등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전환에 따른 일본 모빌리티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지난 12월에 열린 ‘지식재산모빌리티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 결과의 개선 과제를 이종계열 학생 간 조별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김동하 청주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해외워크숍에 참여한 각 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융복합 취지의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융복합 IP-R&D 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주관학과인 산업디자인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 무인항공기학과가 참여해 국가산업이 요구하는 IP-R&D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 및 공학 프로세스의 확장을 강조한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