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가운데)이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방송인 조영구(오른쪽)와 가수 원슈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31일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원슈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월부터 오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다.

이들은 청주시 주요 행사,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해 이미지 홍보에 나서게 된다.

충주 출신인 조영구는 청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 내수 출신인 원슈타인은 엠넷(Mnet) ‘쇼미더머니’, MBC ‘놀면뭐하니’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