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전경.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21개에서 23개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되는 보장 항목은 의사상자 상해(300만원), 개물림사고로 따른 응급실 내원 치료비(50만원)이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

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자동 가입되고 다른 보험에 가입했어도 보상받는다.

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을 돕기 위해 2018년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