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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사고 막자'…청주시, 의심 지반 집중탐사
홍종우 기자  |  sjdn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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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7  2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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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반 공동 조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탐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구입한 뒤 그해 6월부터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공동(空洞) 조사를 해 왔다.

2022년에는 21개 구간 총연장 38.61㎞를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35개소)에서 하수관이 파손 된 6곳을 찾아 긴급 보수했다.

작년에는 46개 구간(총연장 71.45㎞)을 탐사해 공동 의심지역(55개소)에서 하수관이 깨진 13곳을 찾아냈다. 7곳은 보수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올해 보수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 구도심 노후하수관 주변 도로와 과거 지반침하 발생지 주변을 집중 탐사할 계획이다.

하수도 파손과 함께 굴착 공사 중 지하수·토사 유출관리 미흡 및 설계·시공 불량, 지하시설물 사용 중 지하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다짐 불량 등이 지반 침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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