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범 총재가 녹색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녹색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운동본부는 13일 오후 6시 청주시 사천동 한 식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직순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 2023년 감사 및 경과보고, 2024년 행사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용범 총재는 “녹색환경감시단은 충북도에 등록된 30여 년 된 봉사단체로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 자부담으로 운영되는 단체이며, 청주시 환경 해결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3월 26일 우암산 순회도로에서 산불조심 및 환경정화 활동, 4월 23일 상당산성에서 환경캠페인, 5월 13일 무심천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장터 행사, 6월 11일 청주 정하동에서 농가일손돕기, 10월 22일 무심천에서 환경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 이용범 총재가 식사비 부담, 이성국 법무사, 반야선원 일암스님, 각각 성금 기탁하고 송기성 고문(물품), 권직순 사무총장 기념타올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