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은 5일 갑진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경제 △문화‧체육 △농업‧축산 △일반행정 △환경 △소방안전 △식품 △교육 등 10대 분야 79건(괴산군 15건, 충북 64건)이다.

군은 △한끼식사(점심식사 도우미) △괴산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AI통화비서 서비스 △건물번호판 택배배송 서비스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기존 농작물재해보험,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은 자부담 비중을 줄인다.

청년귀농인 이주정착자금 지원은 가구당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전 군민의 안전보험 보장범위와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의 대상 지원도 늘린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